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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출판사35

도담마을 도담도담 지은이_김동윤, 한승아, 양진솔 책소개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속한 거꾸로 마을. 동쪽의 성산동, 남쪽의 서교동, 북쪽의 서대문구 연희동과 접하는 마을로써, 살이 올라 보드랍고 통통한 아이라는 뜻의 순우루말인 옴포동이에서 따온 '옴포동' 이라고도 부른다. 1907년 연희동과 연남동, 성산동의 일부를 합쳐서 구획되었다. 1900년대에 도시계획으로, 철길 윗쪽은 아파트 단지 아랫쪽은 고급 주택단지로 조성되었다. 한강, 강변북로등에 인접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시청과의 근접성으로 대규모 인구밀집 지역으로 예상되었으나, 공사를 주관하던 회사의 부도로 인해 공사 도중 중지되어 폐허로 남아있었다. 1920년대에 이르러서 부랑자들의 소굴로 악명이 높았으나, 지금의 거꾸로 마을의 선조들이 나타나면서 변화가 일어났다... 2016. 12. 12.
가갸마을 밤공기가 따스한 가갸마을 지은이_양다영,조유빈,채영환 책소개 경복궁역 2,3번 출구를 나서면 가게들이 즐비한 도로를 마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한국인들 뿐 아니라 중국인들 또한 많은 이 곳만 보고서는 감히 그 뒷골목도 이와 같으리라 짐작하면 안 됩니다. 그 바로 뒷골목부터 상상치도 못하게 아기자기하고 어여쁜 곳이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큰 대로와 연결된 골목 중 마음에 드는 곳 하나를 정하여 들어가봅니다. 이제, 미로 아닌 미로를 시작하신 것입니다. 다만 길을 잃어도 너무나 괜찮고, 남들보다 좀 더 헤맬수록 좀 더 예쁜 것들을 눈에 여럿 담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미로를 말이지요. 대로로부터 들어가는 골목들, 골목길로부터 또 들어가는 골목들, '그' 골목길로부터 또 들어가는 골목들.. 2016. 12. 12.
구서마을 구서 어느 여름 90일의 이야기 지은이_이윤서, 이정은, 정하경 책소개 전 세계를 충격으로 몰고 온 집단 마약 재배사건의 배경인 구서 마을. 아름다운 마을이 간직하고 있던 섬뜩한 비밀이 드러난다! 이 소설은 구서 마을을 배경으로 여름날의 90일 동안 벌어지는 한 여자의 마을로부터의 탈출과 살인 사건을 통해 마을 사람들의 공간과 문화를 매력적으로 그려냈다. 현실감 있는 서술과 박진감 넘치는 구성으로 독자들로 하여금 스릴러 물이 아닌 실화라고 착각하게 될 정도이다. 평론가들은 이 소설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약 한 달 동안 판매율 1위를 기록하는 등 무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심장 모양의 섬인 구서 마을. 이 곳에서는 이름 모를 심장병의 치료제로 알려져 있는 ‘아롱이’라 불리는 신비의 약초를.. 2016. 12. 10.
연래마을 연래마을 당신이란 길을 걷다보니 어느새 내 마음 한복판이었다. 지은이_김은찬, 김재연, 한성우 책소개 연래마을에 사는 부부. 나오미와 창수. 둘의 아름다웠던 시간을 하나, 둘 그려준다. 연래마을에서의 둘의 만남, 그리고 함께 한 시간들의 이야기이다. 같은 장소, 같은 사건, 그리고 같거나 다른 나오미와 창수의 이야기. 어쩌면 웃음이 날 수도, 눈물이 날 수도 있는 둘의 이야기는 읽는 이에게 설렘이란 감정을 느끼게 해준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사랑하는 이에게 느낄 수 있는 모든 감정을 보여준다. 사랑을 하고 싶거나, 했거나, 또는 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는 바이다. 저자소개 스까무라 나오미(SUKAMURA NAOMI) 일본 출생. 풍경전문 포토그래퍼. 어려서부터 세계를 돌아다니며 셔터를 눌러.. 2016. 12. 10.